갓 내린 커피 한 잔이 아침 일상에 가져다주는 편안한 향과 풍부한 맛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아침을 깨워주는 한 잔의 커피를 마지막 한 모금으로 끝내지 않아도 됩니다. 추출 후 종종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는 모닝커피를 위한 용도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다용도 자원입니다. 점점 늘어나는 커피애호가의 뒤에는 단순하게 추출 후 버려지는 많은 양의 커피 찌꺼기가 남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집, 정원 및 개인 관리 루틴을 위한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으로 바꾸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커피 찌꺼기의 활용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원에 비료 주기 우리는 모닝커피를 마시면서 무의식적으로 번성하는 정원의 비밀을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커피 찌꺼기는 식물이 좋아하는 영양..
커피 생활을 하면서 커피를 구입했는데 한 번 추출해서 마시고 나면 남는 커피가 있습니다. 그린커피도 마찬가지로 한번 로스팅을 할 양만큼만 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남는 커피의 보관에 대한 고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린커피가 됐던 원두커피가 됐던 구입할 때 많은 양을 구입해야 가격이 저렴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커피의 보관에 대한 고민은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입니다. 오늘은 그린커피와 원두커피의 보관의 중요성과 보관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린커피 보관의 중요성과 보관방법 그린커피는 보관 장소 및 주변환경에 따라서 맛과 향이 쉽게 변질될 수 있으며 보관 중 발생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은 건강에 큰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린커피의 가격을 책정하는 데 직접적인..
우리가 집에서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커피나무를 직접 기르지 않는 이상 커피를 구입해서 즐겨야 합니다. 로스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린빈(생두)을 구입하고, 로스팅이 불가능한 사람은 홀빈(분쇄하지 않은 원두)이나 분쇄된 상태의 원두를 구입할 것입니다. 커피를 구입할 때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구입을 하시나요? 커피를 구입할 때에는 여러 가지 유의할 점들이 있습니다. 같은 값이면 상태가 좋고 맛이 좋은 커피를 구입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린빈(생두)과 원두를 구입할 때 어떤 기준을 두고 고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린빈(생두) 구입 시 고려해야 할 것 그린빈(생두) 구입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눈으로 보는 시각적인 부분입니다. 대부분 신선한 그린빈의 색상은 청록..
지난 포스팅에서 전기 없이 사람의 힘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프레소에 대해 알아봤었는데요, 프레소와 같이 사람의 힘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또 다른 기구가 있습니다. 바로 에어로프레스라고 불리는 기구입니다. 에어로프레스는 주사기와 같은 피스톤 방식으로 공기압을 이용한 토털 이멀전 방식의 추출 도구입니다. 피스톤 방식이라고 하면 프렌치프레스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추출 방법이나 추출 압력등에서 프렌치프레스와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커피의 맛 또한 프렌치프레스로 추출한 커피보다 미분이나 잡맛이 훨씬 적은 것도 다른 점입니다. 에어로프레스의 유래 에어로프레스는 미국 회사인 에어로비(Aerobie)의 앨런 애들러 회장이 2005년에 발명한 휴대용 공기압 추출 커피 메이커입니다. 앨런 애들러는 스탠퍼드..